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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교통안전수칙, 7~8월에 집중된 빗길 교통사망사고

큰손누나 발행일 : 2024-07-15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비가 내리는 7, 8월은 교통사고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빗길에서의 교통사망사고 비율이 높아지는데, 이는 빗길 운전 시 제동거리가 증가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마철 교통안전수칙을 잘 지켜야만 나와 타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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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란?

집중호우는 1시간에 30mm 이상의 비나 하루에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때 또는 연 강수량의 10%에 해당하는 비가 하루 동안 내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집중호우는 주로 장마철에 발생하며,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빗길 운전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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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운전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

  • 제동거리 증가: 빗길에서는 제동거리가 맑은 날에 비해 약 1.8배 증가합니다. 이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한 수치로,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 교통사망사고 증가: 빗길 교통사망사고는 주로 7월과 8월에 집중됩니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사고의 32.9%가 빗길에서 발생합니다.

 

 

 

집중호우, 장마 대비 교통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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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장마 대비 교통안전수칙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해 다음의 교통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1. 빗길 20% 감속 운전: 폭우 시에는 속도를 50%까지 줄여야 합니다. 속도를 줄이면 제동거리를 짧게 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전조등 켜기: 시야 확보를 위해 낮에도 전조등을 켜는 것이 좋습니다. 빗길에서는 가시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다른 차량과 보행자가 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충분한 차간 안전거리 확보: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제동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넓은 간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4. 타이어 마모, 공기압 확인: 타이어가 마모되었거나 공기압이 낮으면 빗길에서 미끄러질 위험이 커집니다. 정기적으로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교체해야 합니다.
  5. 와이퍼 정상 작동여부 점검: 와이퍼가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집니다. 장마철 전에 와이퍼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해야 합니다.
  6. 침수 위험 지하차도 진입 금지: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는 침수 위험이 높습니다. 지하차도에 진입하기 전에 침수 여부를 확인하고, 침수된 경우 다른 경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번 여름에도 안전운전을 통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합니다. 장마철 교통안전수칙을 잘 기억하고 실천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3년 장마철 동안 빗길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환경 악화와 운전자들의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교통안전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장마철은 교통사고가 빈번한 시기인 만큼,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빗길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전조등을 켜며,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안전한 운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장마철 교통안전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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